[M+프리즘] ‘마리텔’ 유민주, 순수매력 염소언니 ‘다음에 또 만나요’
파티시에 유민주가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마지막 출연 소감을 전했다. ‘마리텔’을 통해 순수한 웃음을 전해주었던 유민주는 아쉬움을 남긴 채 다른 자리에서의 만남을 기약했다.
유민주가 마지막으로 출연한 ‘마리텔’의 방송이 끝난 다음날인 10일, 유민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리텔’ 달콤한인생 마지막 방송, 모두 즐겁게 보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짧막한 영상을 올렸다.
![]() |
이날의 방송을 시청한 듯 유민주는 “청승맞게 눈물을 왜그리 흘렸는지, 큰 사랑을 받고 격려를 받아 그 마음이 넘쳤었나봐요. 제가 수업과 주어진 일정을 소화하느라 동에 번쩍 서에 번쩍했다. 그 동안 찾아와주신 분들이 많았다는 소식에 너무 감사하고 또 죄송했어요”라고 감격의 마음을 전했다.
‘마리텔’에서 ‘델리민주’로 출연한 유민주는 누리꾼들의 신조어와 다양한 말들을 쉽게 알아듣지 못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많은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았다. 신조어는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소통하는 모습과 염소처럼 떨리는 목소리와 행동으로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 솔직함은 따뜻한 미소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자신의 콘텐츠에도 충실했다.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척, 자신이 미리 준비해 온 준비물을 꺼내놓는 모습도 사랑스러웠던 유민주는 이후 제작진인 FD와 핑크빛 러브라인까지 그리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델리민주’ 유민주의 모습은 더 이상 ‘마리텔’에서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