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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고원희가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로서 2018년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고원희는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얼굴로 낙점된 이후, 재계약을 거쳐 다시 한 번 아시아나항공을 대표하게 됐다. 박주미(1993-2000)에 이어 역대 2번째 장기 아시아나항공 모델이 된 셈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전속모델에 발탁되었을 당시 19세였던 고원희는 역대 최연소 아시아나항공의 모델로 등극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모델 계약 연장에는 단순한 항공사 자체만을 위한 모델이 아닌, 전세계로 나아가 대한민국의 얼굴을 대표한다는 의미에서 고원희의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가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고원희는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항상 아시아나항공 모델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정갈한 모습과 단아함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 왔다. 처음 연기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아시아나항공과 동반 성장해 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연기자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모델 활동도 열심히 해서 ‘최연소 아시아나항공 모델’ 이라는 타이틀과 더불
고원희는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왕의 얼굴’ ‘별이 되어 빛나리’,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 ‘경성학교’ ‘흔들리는 물결’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영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