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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경쟁작들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에 잠시 자리를 내주는 가운데, '태양의 후예'가 40%대 시청률을 달성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지상파 3사 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13일 MBC와 SBS는 각각 'good-bye 미스터블랙', '돌아와요 아저씨' 대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을 편성했다. KBS는 KBS 1TV에서 개표방송을 진행하고, KBS 2TV '태양의 후예'는 정상 방송한다.
'good-bye 미스터블랙', '돌아와요 아저씨'는 14일 시간을 앞당겨 2회 연속 전파를
'태양의 후예'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되면서 중화권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고, MBC '해를 품은 달' 이후 4년 만에 주중 드라마 30% 시청률을 돌파했다. 경쟁작들의 빈자리 속에서 '태양의 후예'는 '꿈의 시청률'인 40%대 시청률을 넘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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