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박신양이 이번엔 고공 와이어 액션을 펼친다.
12일 오후 방송될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비하인드 컷에는 박신양이 몸에 직접 와이어를 장착했을 뿐만 아니라 허리와 손목에 밧줄이 감겨져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인물답게 이번에도 그가 겪는 사건들이 스펙터클하고 파란만장할 것임을 짐작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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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M C&C |
이처럼 몸이 결박당하고 와이어까지 달고 진행되는 고강도의 촬영인 만큼 박신양은 스태프들, 상대배우들과 동선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철저하게 준비를 마쳤다고. 또한 연기와 액션 모두 디테일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며 6회의 킬링포인트가 될 장면을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촬영은 늦은 밤에 진행된 만큼 더욱 스릴 있고 긴장감 넘치는 씬이 될 것으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tvN ‘배우학교’에서 스타들의 ‘연기 선생님’으로 나선 박신양은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통해 ‘연기 선생님’의 위용을 유감없이 뽐내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