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진구가 잘생겼다는 칭찬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화요 스페셜’에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서대영 상사 역으로 인기 몰이 중인 진구가 출연했다.
이날 진구는 “요즘 인기 실감을 많이 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DJ 박경림이 “요즘 들어 잘생겨졌다”고 칭찬하자, 진구는 부끄러워하면서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예전에는 음주를 너무 좋아해서 방치를 했는데, 그런 생활을 자제를 하다보니 얼굴이 좋아지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진구는 종영을 앞둔 기분에 대해서는 “촬영이 끝난지 4개월이 됐기 때문에 아쉽다기보다는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이렇게까지 잘 될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팀 사
진구가 출연 중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멜로드라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