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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51)이 쌍용차 복직 노동자들이 만든 승용차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에 기증했다.
14일 정대협에 따르면 김의성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들을 편하게 모셔달라”며 티볼리 차량을 기증했다.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를 모시고 시승
김의성은 지난해 1월 15일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해 광화문에서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해고 노동자들이 일자리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