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돌아온 진구, 김지원과 애절한 키스 “죽어도 안 헤어져”

[MBN스타 금빛나 기자] ‘태양의 후예’ 진구와 김지원이 다시 만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살아 돌아온 서대영과 윤명주가 눈물의 키스를 나눴다.

우르크에서는 기적과도 같은 눈이 내렸다. 멍하니 눈을 바라본 윤명주는 자신을 향해 걸어오는 서대영을 보게 됐다.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윤명주는 그저 멍하니 있을 수밖에 없었다.

윤명주 앞에 선 서대영은 “많이 늦었다. 죽어도 너랑 안 헤어질거다”라고 그의 눈물을 닦아 주었다.

윤명주는 그의 가슴을 때리며 속상함과 그리움, 그리고 애정의 마음을 표했고, 서대영은 그런 윤명주를 꼭 안아주었다. 이후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영원한 사랑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