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 tvN ‘기억’ 특별출연…‘페이지터너’ 여운 잇는다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신재하가 tvN 월화드라마 ‘기억’에 특별 출연한다.

신재하가 출연하는 드라마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가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작품이다.

tvN에서 공개한 예고에서 “죽은 아들이 박태석 변호사 아들이잖아요.”라는 의미심장한 목소리와 함께 신재하는 불안한 눈빛으로 이성민(박태석 역)을 바라보며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 사진제공=인넥스트트렌드

또 눈치를 보며 손수건으로 손을 닦는 모습이 마치 범죄 후의 범죄자 모습과 흡사해 예고편 속 신재하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신재하는 드라마 ‘기억’ 촬영 중 이성민의 아들로 출연 중인 아역 배우 남다름과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여 관심을 얻었다. 남다름은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신재하와 형제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최근 신재하는 KBS2 3부작드라마 ‘페이지터너’에서 천재소녀 유슬(김소현 분)과 운명의 라이벌로 서진목 역을 맡아 선과 악이 공존하는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해내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신재하는 이번 드라마 ‘기억’ 통해 또 어떤 연기 변신을 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있다.

신재하가 출연하는 tv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기억’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