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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국내 팬미팅을 통해 4000명의 팬들을 만난다.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주가를 높인 송중기는 17일 오후 2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5th Fan meeting in Seoul 우리, 다시 만난 날'을 개최한다.
송중기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지난해 5월 전역 후 모처럼 만나는 팬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지난 14일 종영한 '태양의 후예' 관련 토크와 이벤트도 마련되며 깜짝 게스트도 등장할
또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OST 중 한 곡을 직접 팬들 앞에서 부르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태양의 후예'로 한류스타로 우뚝 자리매김한 송중기는 국내 팬미팅에 이어 태국 방콕을 비롯한 중화권에서 팬미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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