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이문세가 1년간의 전국 투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18일 이문세의 소속사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의 서울 앵콜 공연으로 이문세가 1년간 이어졌던 전국 투어 ‘씨어터(Theatre) 이문세’의 대장정을 마쳤다”며 “지난 1년 동안 전국 19개 도시, 총 56회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났으며 전 공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씨어터 이문세’는 지난해 4월 발매된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 발표와 함께 열린 전국 투어 공연으로, 2015년 4월14일 시작한 바 있다.
소속사는 “이문세는 지난 16일 공연이 1년간 전국 투어의 마무리 자리인 만큼 특별히 기념 떡을 제작해 모든 관객들에게 선물했으며, 공연 중 눈물을 보였다. 또 1년간 함께 동고동락한 100여명의 스태프 사진을 담아 특별 졸업 앨범과 선물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5월, ‘홀가분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