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이승환이 총 8편에 달하는 신곡 ‘10억 광년의 신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10억 광년의 신호’에는 충무로 최대 기대주로 꼽히는 아역배우 성유빈을 비롯해 이상이, 주어진, 박소영, 승현민, 이수경, 박형수, 서영화, 원진아 등 다른 연령대외 캐릭터를 가진 총 8명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19일 0시 공개된 티저에는 8명의 등장인물들이 각각 한편씩 등장한다. 흑백의 모노톤으로 완성된 티저 영상은 신곡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10억 광년의 신호’ 뮤직비디오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백종열 감독이 연출했다. 백종열 감독은 다수의 광고와 뮤직비디오, 영화를 통해 발군의 감각을 선보여온 국내 최정상급 크리에이터다.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10억 광년의 신호’는 비단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10억 광년의 신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1일 0시 공개된다. 이승환은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단독공연 규모의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신곡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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