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도박파문’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다.
김용만은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렛미홈’ 제작발표회에서 “3년 만에 공식석상에 나섰다”라며 과거 잘못에 대해 언급했다.
김용만은 2013년 상습 도박 혐의를 받았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자숙 기간을 가졌다. 2015년 OtvN ‘쓸모 있는 남자들’를 통해 방송복귀를 알린 김용만은 ‘렛미홈’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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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현지 기자 |
이어 “‘렛미홈’은 출발점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렛미홈’은 ‘공간이 바뀌면 가족도 변한다’는 모토 하에 가족의 개성에 맞게 공간을 변화시켜 화목한 가정을 도모한다는 ‘가족을 위한 홈 메이크오버쇼’이다. 오는 24일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