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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반달친구' 김수아 PD가 프로그램을 통해 위너의 진심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JTBC '반달친구' 제작발표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 JTBC홀에서 열렸다. 김수아 PD와 그룹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가 참석했다.
김 PD는 이날 '반달친구'에 대해 "아이를 돌보지 않았던 다섯 명의 청년이 아이를 돌보면서 변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프로그램이다"며 "'위너가 아이들을 대할 때 진심으로 대할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보름이 짧은 시간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위너의 진심이 전달됐다"고 말했다.
이어 "울고 웃으면서 보름을 지냈다. 다섯 명의 선생님이 보여준 진심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편집하고 있다"며 "위너 멤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 젊은 친구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변화무쌍한 여러 감정을 담았다. 첫 방송만을 보고 아이들에게 선입
'반달친구'는 화려해 보이지만 고립돼 있는 아이돌과 결핍을 안고 자라는 아이들이 보름간의 시간을 함께하며 피어나는 색다른 힐링과 감동, 공감을 담아낼 우정 다큐멘터리다. 오는 23일 9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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