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명 “음주운전 교통사고 후 잠적? 사실 아냐” 해명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개그맨 이창명이 음주운전 교통사고 의혹과 그 후 잠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로 출두한 이창명은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먼저 했다.

앞서 이창명은 21일 새벽 서울 여의도동 한 도로에서 신호등을 들이받았고 사고 직후 이창명이 자리를 뜨면서 음주운전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창명은 “술을 전혀 못한다”며 음주운전 의혹을 부인했다. 사건 후 연락이 닿지 않아 잠적설에 휩싸인 것에 대해선 “사업차 중요한 일이 있어서 대전에 내려갔다. 투자를 하겠다는 연락을 받고 내려갔다"고 전했다.

또한 사고 난 차량이 대포차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이창명은 “대포차가 아니다. 한국문화공연 명의로 되어 있고 할부금도 400만원씩 나가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