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핫★] 유인영, 연기 포텐 터졌다

배우 유인영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으로 눈길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임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난 이후 선재(김강우 분)의 거짓말을 알게 된 마리(유인영 분)의 복수가 시작됐다. 지금까지 선재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믿고 있었던 마리는 유연히 병원에서 검사를 받다가 자신이 임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모든 것이 선재의 거짓말과 계략이었음을 안 것이다.

마리는 선재 앞에서 티를 내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상냥한 얼굴과 미소로 자신을 숨겼다. 이후 마리는 무죄판결을 받고 자유의 몸이 된 지원(이진욱 분)을 찾아가 극의 긴장을 높였다.

유인영은 영화 ‘강적’ ‘베테랑’ 등과 드라마 ‘눈의 여왕’ ‘미우나 고우나’ ‘원더플 마마’ ‘기황후’ ‘별에서 온 그대’ ‘가면’ 등에 꾸준히 출연하면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았다. 악역으로 많은 작품에 출연한 유인영이지만, 앞으로 색다른 모습도 기대해볼 만 하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한 유인영은 “악역할 때는 혼자 있을 때가 많았는데, 두 남자의 사랑을 받으니 말할 것도 많아지고 소통할 시간이 많았다”라고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대해 설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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