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장동민, 논란에 사과 "대단히 죄송…진정성 보여드릴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최근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기자간담회가 22일 서울 마포구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 소형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승연 PD와 프로그램 출연자인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이 참석했다.
장동민은 이날 "한동안 시끄럽게 한 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앞서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해 한부모가정 자녀를 비하하는 듯한 대사로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 얘기를 많이 했었다. 진정성있게 대학 생활을 하고 싶었다. '오늘부터 대학생'을 통해서 여러 의미를 전달할 것으로 봤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대학생들이 힘들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열심히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늘부터 대학생'은 연예인들이 16학번 새내기들과 벌이는 캠퍼스 생활을 담았다. 탁재훈-장동민, 박나래-장동연이 각각 단국대학교 도예과, 체육교육과에 입학해 대학생으로 활동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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