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탁재훈 "장동민, 눈물 흘리며 도자기 빚더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최근 장동민이 눈물을 흘리면서 도자기를 빚었다고 농을 쳤다.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기자간담회가 22일 서울 마포구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 소형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승연 PD와 프로그램 출연자인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이 참석했다.
탁재훈은 이날 "제작진이 저희를 졸업시키겠다는 것을 알겠다. 학교도 다니고, 출연료도 받는 느낌이 너무 좋다. 제작진이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4년 동안 꾸준히 진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민은 도예과 수업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것에 대해 "남들보다 습득력이 빠른 듯하다. 취미로 삼을 정도로 재밌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얼마 전에 장동민이 눈물을 흘리면서 도자기를 만들더라"고 했고, 장동민은 "도자기를 만들 때 물이 없어야 하는데, 저는 항상 도자기 안에 물이 많다"고 맞받아쳤다.
'오늘부터 대학생'은 연예인들이 16학번 새내기들과 벌이는 캠퍼스 생활을 담았다. 탁재훈-장동민, 박나래-장동연이 각각 단국대학교 도예과, 체육교육과에 입학해 대학생으로 활동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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