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설아·수아·대박, `육아예능조상` 박준형과 깜짝 만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설아 수아 대박이 육아 예능의 조상 god 박준형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오는 24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들을 대신해 삼촌들이 육아를 자처하는 ‘삼촌 특집’ 마지막 편이 방영된다.
설아-수아-대박의 일일 삼촌 이동국이 특별한 손님을 초대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육아 예능의 조상' god 박준형이 찾아온 것. 박준형은 녹슬지 않은 육아 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준형은 최근 녹화에서 15년 전 ‘god의 육아일기’를 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육아법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재민이가 '애수'를 틀면 좋아했어”라고 말하며, 삼 남매를 위한 god의 히트곡 댄스파티를 열었다. 이에 삼 남매는 무언가에 홀린 듯, 들썩들썩 리듬을 타기 시작해 두 삼촌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27회는 오는 2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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