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박해진 “‘치즈인터트랩’, 가장 즐겁게 촬영했던 작품”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언급했다.

23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이 생중계 됐다. 이날 방송은 국내를 포함, 대만 그리고 태국, 인도네이사, 일본,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전 세계에 생방송됐다.

이날 박해진은 팬이 “어떤 작품이 가장 즐거웠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해진은 “작품 할 땐 항상 설레고 즐겁다”고 운을 뗐다.

↑ 사진=V앱 캡처

이어 그는 “의아하게 받아드릴지 모르겠지만 ‘치즈인더트랩’다. 또래 배우 분들과 어린 배우 분들도 많았고, 활기 넘치는 촬영장이라 즐겁게 촬영했다. 촬영장 분위기도 좋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앞서 박해진의 팬미팅은 이례적으로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에서 중국 내에 독점 생중계를 결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이번 팬미팅은 지난 10년 국내외 팬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사랑에 대한 보답 차원으로 모두 무료로 진행됐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