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의 열애에 대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27일 공개된 O tvN ‘프리한 19’ 메이킹 영상에서 전현무는 “둘의 연애를 알았으면 막았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와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데다, 함께 라디오 진행을 맡는 등 평소 친분이 있는 만큼 오상진을 향해 짓궂은 멘트를 남겨 웃음을 선사한다.
전현무, 오상진과 함께 ‘전무후무한 특종랭킹‘를 이끌어 갈 한석준 역시 “상진아, 축하한다. 결혼하지 말고, 연애만 해”라며 뼈 있는 조언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 |
전현무가 “기자의 패러다임을 넓히겠다. 입이 살아있는 ‘입기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힌 데 이어, 오상진은 “아나운서가 되면 뉴스를 많이 하는 기자인 줄 알았었다”며 장래희망이 기자였다고 고백했다. 한석준은 “특종을 찾는 것을 통해 나만의 개성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져 기대감을 높였다.
‘프리한 19’는 오는 5월9일 오후 4시와 저녁 8시 O tvN에서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