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농구 감독으로 활약한다.
28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서장훈이 KBS1 ‘우리들의 공교시’를 통해 농구 코트에 복귀한다. 이는 KBS가 지난해 기획한 ‘운동장 프로젝트’에 이어진 기획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서장훈과 함께 학교 내 농구 클럽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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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한편 ‘KBS 운동장프로젝트’는 학교체육이나 학교 스포츠클럽이 아이들의 성장에 정서적으로 기여하는 모델을 보여주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바 있다. 성적 위주의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우울증, 학교폭력, 다문화, 운동부족 등의 4대 문제를 학교 스포츠클럽이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뇌 과학, 스포츠 과학, 심리학 등 연구와 관찰을 통해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국내 최초의 다큐멘터리로 화제를 모았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