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제작진이 임창정의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KBS2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창명은 ‘출발 드림팀2’를 공식적으로 하차했다. 지금까지의 촬영분은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번 시즌이 끝나기까지 아직 녹화가 2회 남은 상황이다. 다른 대타 MC로 이창명의 빈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다음 시즌에 대한 논의는 아직까지 없었으며 방송 출연 정지에 대해서는 경찰의 발표가 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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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경찰은 술을 마셨던 이창명이 대리기사가 연결되지 않자 11시9분께 기사 요청을 취소하고 직접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