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정은지 파워…음원 이어 음방도 1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솔로 활동으로 음악방송 트로피까지 손에 쥐었다.
정은지는 2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1위를 차지했다.
에이핑크로 걸그룹 최고 기록인 17관왕이라는 대기록을 가지고 있는 정은지이지만 솔로활동을 통해 받은 첫 1위 트로피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여성 솔로가수로서의 존재감을 제대로 입증한 셈.
정은지의 저력은 이미 음원차트에서 확인됐다. 지난 18일 발표한 '하늘바라기'가 국내 음원차트를 퍼펙트 올킬한 것은 물론, 음반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음원, 음반에서 모두 강세를 보였던 것. 이후 각종 음원 강자들의 맹공에도 끄떡없이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해왔다.
소속사는 "정은지의 솔로 가수로서의 성공은 그동안 드라마·예능·그룹 활동을 통해 쌓아온 남녀노소 불문한 탄탄한 팬덤과 대중성이 쌓인 결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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