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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김숙 라미란 홍진경이 막춤 퍼레이드를 펼치며 안방극장을 초토화 시킬 예정이다.
4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첫 MT를 떠난 6명의 멤버들의 두 번째 여정이 펼쳐지며 강력한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티파니는 힙합 여전사 제시의 ‘Unpretty dreams’ 라이브 무대에 흥에 겨워 춤을 추고 있다.
그런 가운데 김숙 라미란의 기이한 춤사위가 단숨에 시선을 강탈한다. 김숙은 각설이 숙으로 변신해 가발로 폭탄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후 무심한 듯 뻗은 한 손과 섬세한 손가락 스웨그로 제시의 라이브 무대에 리듬을 타며 춤을 춰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라미란은 탬버린 란으로 변신해 기상천외한 탬버린 춤으로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 라미란은 탬버린을 머리 위에 올린 채 두 무릎을 오묘하게 오므리며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탬버린을 번쩍 들고 리듬을 타며 흥을 폭발시켰다.
또 뼈능인 홍진경은 바람 빠진 바람인형 춤으로 대응했다. 홍진경은 길쭉한 신체를 이용해 팔다리를 리듬에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진 측은 “첫 MT부터 언니들의 민낯 놀이문화를 가감없이 보여줬다”며 “지금까지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언니들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