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옥중화’ 정다빈이 예상치 못한 사건에 연루됐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옥녀(정다빈 분)이 전옥사에 갇혀있는 화적 두목으로부터 서찰을 받아 다른 이에게 건네주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옥녀는 화적 두목으로부터 “무엇이든 들어주겠다”는 말을 듣고 서찰을 받아 주막으로 향했다. 화적떼 소속으로 보이는 인물은 옥녀가 말을 걸어오자 칼을 목에 댔다.
↑ 사진=옥중화 캡처 |
옥녀는 “전옥사에 갇혀있는 화적 두목이 보내서 왔다. 꼭 전해달라고 했다”고 안심시키며 서찰을 건넸다. 화적은 “두목은 잘 계시냐”고 안부를 물었고 옥녀는 “참형을 앞두고 있는 죄인에게는 잘해준다”고 답했다.
화적은 “내가 준비할 테니 내일 와라”라며 소원을 들어주길 약속했다. 하지만 그는 포도청 사람들에게 둘러싸였다. 몇 번의 칼이 오갔고 결국 목숨을 잃었다. 옥녀는 이 모든 것을 지켜보며 충격에 빠졌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