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장범준이 아내가 누리지 못한 캠퍼스 로망에 대해 언급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범준은 최근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제3의 인생을 살고 있다. 제1의 인생은 광주, 제2의 인생은 천안, 제3의 인생은 대치동”이라면서 천안에서의 대학 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캠퍼스의 로망을 나름대로 누리고 살았던 것 같다”면서
이어 장범준은 “캠퍼스의 로망을 못해봐서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다. 제 아내가 그걸 못해보고 저랑 결혼했다”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장범준과 함께한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5일 오후 6시 MBC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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