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프리즘] 다나♥이호재 감독은 누구?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다나가 이호재 감독과 열애 중이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다나는 “개를 좋아하는 거 보니까 남자친구가 없겠다”라고 말하는 MC 김구라에게 “있다. 3년째 만나고 있다”라고 시원하게 답했다.

또, 이호재 감독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나와 이호재 감독의 모습이 담겨있다.

↑ 사진=이호재 감독 SNS

이호재 감독은 1985년 생으로 지난 2013년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이라는 영화로 입봉했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스스로를 잉여라고 칭하는 네 친구 호재, 현학, 하비, 휘가 단돈 80만원과 카메라 한 대로 유럽 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내용이다. 숙박업소 홍보 영상을 찍어주고 물물교환으로 무료 숙식을 제공받는 가 하면, 좋아하는 가수 뮤직비디오까지 찍는 과정이 담겼다.

이 감독은 2013년 영상물등급위원회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