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체조경기장 입성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6 방탄소년단 라이브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에필로그’(화양연화 on stage: epilogue) 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데뷔하면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해보자는 게 목표이자 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올 수 있게 돼서 기쁘고 영광이다. 악스홀부터 올림픽홀, 핸드볼경기장에서 체조경기장;까지 단계별로 와서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 사진=천정환 기자 |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후 악스코리아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블루스퀘어, 올림픽홀, 핸드볼경기장까지 성장해왔으며 데뷔 3년 만에 체조경기장에 입성했다.
이번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발매된 ‘화양연화’ 시리즈와 최근 발매된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