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원과 이수나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이수나의 입원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수나는 4일 갑자기 쓰러져 한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되찾지 못한 상태다.
과거 그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남편이 10년 전 외도를 해서 화병을 앓았다”면서 “그 이후로 우울증이 시작됐다”고 고백했다. 당시 우울증이 대인기피증과 무력증으로 번졌던 것을 털어놓으며 “1년간 밥 대신 술만 먹었다”고 밝혀 그의 병환에 대한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성원은 촬영 도중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으나 평소와 달리 회복
다재다능한 최성원이 이제 막 시청자들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던 차였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은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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