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형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느 김형자의 집과 함께 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MC 왕영은이 김형자의 집을 본 후 “방에 창문이 없다”고 묻자, 김형자는 “지인이 내게 ‘창문이 있는 방에서 자니까 남자가 없는 것’이라고 말해 침실을 창문 없는 방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안 생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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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고 이후 너무 외로웠다. 그래서 병원에 있을 때 강아지 생각이 너무 났다”고 밝혔
또한 김형자는 젊었던 시절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연예인이 되기 전에 더 인기 있었다. 저 멀리서부터 남자가 나에게 인사하며 다가오기도 했다”고 자부심을 표했다.
이어 “일주일 치 데이트 약속을 잡기도 했었다. 당시 자장면 한 그릇, 빵 한 번 얻어먹기 위해 데이트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