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이 전야 개봉 7시간 동안 17만 명을 동원하며 강력한 흥행 돌풍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 예매사이트 1위를 점령하며 흥행을 예고한 ‘곡성’은 지난 11일 오후 5시 전야 개봉, 단 7시간 만에 17만367명을 동원하는 폭발적 위력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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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곡성’의 전야 개봉 관객수인 17만367명은 ‘베를린’(전야 개봉일 13만7036명), ‘괴물’(전야 개봉일 13만252명), ‘변호인’(전야 개봉일 11만9949명)보다 높은 스코어로 ‘곡성’의 폭발적 흥행 위력을 보여주었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과 입소문 열풍 속 전 예매사이트 1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곡성’은 오늘(12일) 공식 개봉을 시작으로 한층 흥행세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