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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김예원이 뮤지컬 '잭더리퍼'에 캐스팅됐다. 김예원은 의사 다니엘과 사랑에 빠지는 런던 최고의 매력녀 글로리아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글로리아는 타락한 런던의 뒷골목에서 사랑과 희망을 꿈꾸는 인물로, 장기 이식을 연구하는 의사 다니엘이 살인마 잭과 거래를 시작하는 데 중요한 계기를 제공하는 캐릭터다.
김예원은 지난해 뮤지컬 '올슉업'으로 '제9회
한편, '잭더리퍼'는 연쇄 살인 사건에 얽힌 한 남자의 사랑과 그 뒤에 숨겨진 강렬한 반전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오는 7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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