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하 어버이연합)이 유병재에 이어 개그맨 이상훈도 고소했다. 두 사람을 고소한 이유는 무엇일까.
어버이연합은 지난 11일 방송작가 유병재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유병재 페이스북에 올라온 ‘고마워요, 어버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어버이연합 회원으로 묘사된 주인공의 아버지가 일당 2만 원을 받고 가스통 시위에 나서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다.
![]() |
↑ 사진=DB |
12일에는 어버이연합이 운영하는 매체 리얼팩트가 “이상훈을 명예훼손 혐의(형법 제307조)로 이날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전했다.
리얼팩트에 따르면 어버이날인 지난 2016년 5월8일 방영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이상훈은 어버이연합의 명예를 훼손하는 대사를 했다는 것.
이에 대해 어버이연합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