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을 맞이해 연등행사의 의미가 눈길을 끈다.
14일(음력4월8일)은 석가탄신일이다. 석가탄신일을 앞둔 시기에는 거리마다 연등이 색색으로 수놓여 있다.
연등은 부처님께 공양하는 방법 중 하나다. 이는 번뇌로 가득한 어두운 세계를 부처님의 지혜로 밝게 비춘다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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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에 밝히는 연등은 ‘영원한 진리의 광명을 밝힌다’는 뜻이 담겨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통일신사리대 경문왕6년에 처음으로 연등 행사를 거행했다고 알려져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