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손예진 “덕혜옹주 역할 맡고 부담과 압박감 느껴졌다”

[MBN스타 유지혜 기자] ‘연예가중계’에 영화 ‘덕혜옹주’의 주인공 손예진이 등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덕혜옹주’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손예진, 박해일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예진은 ‘덕혜옹주’의 주인공인 덕혜옹주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실존인물을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압박감과 부담을 심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손예진은 ‘취화선’ 후 또 다시 사극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그 때에는 가채를 해서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양장을 주로 입어서 어렵지 않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덕혜옹주’는 ‘덕혜옹주’는 지난 2009년 출간된 동명소설 '덕혜옹주'를 원작으로, 고종황제의 딸이자 조선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삶과 덕혜옹주를 지키고자 모든 것을 불태웠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