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가 칸 국제 영화제로 월드 프리미어로 첫 베일을 벗었다.
14일 오전 11시 15분(현지시간), 팔레 데 페스티벌(Terrace, Palais des Festivals)에서 열린 ‘부산행’ 프레스 콜에는 연상호 감독, 배우 공유, 정유미, 김수안이 참석했다.
지난 13일 '역대 칸 국제 영화제 최고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은 ‘부산행’의 주역들은 월드 프리미어보다 여유로운 모습으로 자연스럽고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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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칸 국제 영화제 공식 페이스북 |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오는 7월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