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원상과 황석정이 박신양을 위해 첩보 작전에 뛰어들었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는 배대수(박원상 분)와 황애라(황석정 분)은 더욱 발전한 파트너십을 자랑하면서 대화그룹과의 전쟁을 선포한 조들호(박신양 분)를 돕는다.
이번 작전에서 배대수는 특수한 장비를 조작하고, 황애라는 종업원으로 위장해 적진에 들어간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마치 진짜 첩보요원처럼 치밀하게 작전을 실행한다고.
↑ 사진=KBS2 |
그동안 두 사람은 조들호의 사무실 식구로 지내기 시작하면서 그가 맡은 사건마다 동참하며 활약을 펼쳤다. 배대수는 유치원 원장의 만행을 조사하기 위해 유치원 버스기사 면접을 봤고, 황애라는 연변여자로 변신해 조리사로 투입되기도 했다.
또, 명도소송 사건에서 프랑스 사업가로 위장전술을 펼쳤던 두 사람은 마이클 정(이재우)도 속아 넘어가게 만들었기에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