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주다하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동료 모델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오전 레이싱모델 한소울은 “신인 때 같은 팀으로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항상 웃으면서 칭찬과 격려, 용기, 조언까지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주다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번 용인 스피드웨이에서도 먼저 웃으면서 반겨주시는 언니의 모습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주다하의 사망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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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소울 인스타그램 |
마지막으로 한소울은 “정말 최고로 좋은 선배이고, 최고의 레이싱모델인 주다하언니 좋은 곳 가서 편히 쉬세요. 내일 인사하러 가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
한편 레이싱모델 주다하는 지난 15일 ‘2016 아시아 스피드페스티벌’(AFOS) 참석을 위해 길을 떠나던 중 영암군 삼호읍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향년 31세. 주다하는 2012년 제7회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레이싱모델상을 수상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