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 “3일간 못자며 뮤비 촬영…감기까지 걸렸다”

[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 그룹 에이오에이(AOA) 설현이 괌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 중 있었던 힘든 일을 털어놨다.

설현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Good Luc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뮤직비디오를 짧은 시간 안에 촬영을 해야했다”고 말했다.

설현은 “3일 동안 한 시간도 못자고 계속 촬영했다. 더운 날씨에 감기에 걸렸다”고 토로했다.

↑ 사진=정일구 기자

이어 유나는 “멤버들 모두 엄청 탔다. 한국에 돌아와서 하얘지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굿 럭’은 강한 드럼비트와 로우 베이스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인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