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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임형준이 삽타기 실력을 과시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서는 배우 임형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삽타기 덕력을 드러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형준은 본인을 삽타기 덕후라 소개하며 “어린 시절 스카이 콩콩을 사주지 않아 집에 있는 삽을 탔고 학교까지 등교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타 프로그램에서 삽타기 187개의 신기록을 세운 사연을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결국 제작진들은 실력 검증을 위하여 스카이 콩콩과 고깔로 만든 장애물 코스를 준비해 삽타기 덕후 임형준을 바짝 긴장시켰다.
이내 임형준은 자신감 반 긴장감 반으로 스카이 콩콩 실력을 선보였지만 지켜보던 MC 김성주로 부터 “집에 가셔야 되는 거 아니냐”는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동여지도의 창시자 김정호의 환생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국의 모든 도로를 섭렵하고 있는 도로 덕후와 30년 동안 마이클잭슨을 사랑한 골수 팬 마이클잭슨 덕후가 출연해 감탄이 절로 나오는 덕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