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곡성’(哭聲, 감독 나홍진)이 2주 연속예매율 1위를 점령,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나홍진 감독의 치밀하면서도 파워풀한 연출력과 예측불허의 전개, 곽도원부터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아역 배우 김환희까지 강렬한 열연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곡성’이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예스24, 인터파크, 맥스무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네이버, 다음까지 전 예매사이트를 비롯 극장, 포털 사이트에서 2주 연속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개봉 2주차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 |
또한 지난 11일 전야개봉만으로 17만 관객을 동원, 오후 5시 이후 전야 개봉 역대 최고 스코어를 경신하고 12일 공식 개봉해 30만 관객을 동원하며 5월 개봉 한국영화 중 역대 1위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곡성’은 전야 개봉 포함 4일째 100만 돌파,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5월 극장가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곡성’은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해석과 의견으로 화제를 모으며 재관람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어흥행세에 한층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