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아버지는 늙고, 아들은 자랐다’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버지와 나’ 출연자들의 과거와 현재 사진이 공개됐다.
tvN은 19일 ‘아버지와 나’ 출연진인 남희석, 추성훈, 김정훈, 윤박, 에릭남, 로이킴, 바비 부자의 과거 사진과 함께, 촬영 중 찍은 현재 사진을 공개했다.
어렸을 적 아버지와 함께 찍었던 사진처럼, 함께 떠난 여행지에서 그 포즈 그대로 사진을 찍은 것이다. 아버지는 늙고, 아들은 자랐지만 변함없이 함께 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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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가장, 그리고 아빠로 살았던 남자 ‘아버지’, 그리고 그 뒷모습을 보고 자라온 또 다른 남자 ‘아들’ ‘아버지와 나’는 이렇게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사이인 아버지와 아들이 낯선 여행지에서 종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과정을 담백하고 솔직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부자관계의 ‘어색 케미’가 그 동안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신규 프로젝트, 세상에서 제일 어색한 일주일 ‘아버지와 나’는 오는 6월2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