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과 관련해 가수 겸 작사가인 타이미가 분노를 드러냈다.
타이미는 자신의 SNS에 “강남 여자화장실 살인사건으로 말 많은데, 댓글보고 화가 나네. 개념 없는 나쁜 사람들 왜 이렇게 많냐”라면서 “다시는 이런 사건 생기지 않게 사회적 제도나 사람들 인식이 잘못된 게 없는지 먼저 돌아봐야지”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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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자들에게 무시를 많이 당해 왔는데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