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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곡성'이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 대표 영화 전문지 카이에 뒤 시네마는 "'곡성'은 올해의 영화"라고 호평했다. 프랑스 유력 일간지 리베라시옹도 "나홍진 감독의 광기 어린 재능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을 미학적 미니멀리즘만 추구하는 감독으로, 타란티노 감독을 가벼운 퍼즐 제작자처럼 보이게 만들었다"고 평했다. 메트로뉴스는 "도대체 '곡성'이 왜 경쟁부문에 안 올라갔는지 설명이 필요하다. 악마에 홀린 듯 대단한 걸작"이라고 전했고, 르 주르날 뒤 디망슈는 "넋이 나갈 만큼 좋다"고 찬사를 보냈다.
스크린 데일리는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최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