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연예가에는 희비가 교차하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연예계 공식 연상연하 커플인 구혜선과 안재현이 결혼을 했고,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유상무가 이번엔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다.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이어졌다. 함께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까지 발전하게 된 구혜선과 안재현은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해 진짜 부부로 거듭났다.
이날 두 사람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 위치한 세브란스 병원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병원 환자들을 위해 예식비용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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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
한편,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유상무는 또 다른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0대의 여대생 A씨가 서울 강남 한 모텔에서 유상무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했고, 당일 오전 8시30분께 신고를 취소했다.
이에 따라 유상무는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면서 “여자친구와 술에 취해 생긴 해프닝”이라고 해명했지만, 향후 진행된 조사에서 A씨가 신고취소를 또 다시 취소, 국선변호사까지 선임하면서 논란을 더욱 키웠다.
유상무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는 연인으로 발전한 관계는 아니라고 주장했고 이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1일 자신이 진짜 유상무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 B씨 까지 등장해 논란이 더욱 가중됐다.
A씨와 마찬가지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