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동물농장’에 출연했다. 윤승아는 외모보다 더 예쁜 마음으로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반려견 틴틴이를 찾아달라는 견주의 소식에 이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승아는 평소 동물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틴틴이를 구조한 뒤 임시보호를 가고 있었다. 틴틴이가 좋은 가족을 만나서 오래, 행복하게 사는 게 중요하다”며 틴틴이와의 첫 만남과 입양 과정을 설명했다. 틴틴이는 주인을 만났으나, 산책 중 방심한 사이 사라졌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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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동물농장 |
윤승아는 안타까운 표정으로 “틴틴이를 다시 길 위에서 생활하게 하고 싶지 않다”고 속내를 밝혔고, 곧 틴틴이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틴틴이는 마음을 열지 않는
한편 윤승아는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물은 학대의 대상이 아닙니다. 사랑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링크를 게재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