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홀로 시청률 상승…동시간대 1위 ‘굳건’

[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가 동시간대 홀로 시청률 상승을 이루면서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했다.

2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옥중화’는 전국 기준으로 1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6.5%를 기록한 지난 21일 방송분 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수치이기도 하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진세연 분)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고수 분)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특히 지난 21일과 22일에는 옥녀와 윤태원을 둘러싼 주요 인물들의 갈등이 구체적으로 드러나 더욱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녀 공심이’는 10.4%, KBS2 ‘개그콘서트’는 10.3%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