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정시아가 딸을 가진 부모로서의 걱정을 털어놓는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노출이 많은 의상을 즐겨 입는 딸 때문에 걱정인 어머니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시아는 어머니의 입장에 적극 공감하며 패션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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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이어 “그런데 딸을 낳고 나서 달라졌다. 서우가 다섯 살 꼬마임에도 불구하고 치마를 입을 때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레깅스나 스타킹을 반드시 신겨준다”며 노출이 심한 의상에 대한 엄마로서의 걱정을 토로했다.
또한 이날 방송은 1년 365일 술 사랑에 빠져 사는 아버지 때문에 고민인 남학생의 사연까지 더해 두 가족의 이야기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