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전세계 71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전 세계 75개국에서 개봉한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71개국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해 기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첫 주 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전 세계적인 ‘엑스맨’ 신드롬 열풍을 일으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영국, 프랑스, 멕시코, 브라질, 러시아 등 33개 나라에서는 역대 ‘엑스맨’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여 눈길을 끈다. 금주 북미를 비롯해 국내, 중국, 일본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이 탄생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는 23일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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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엑스맨’ 시리즈를 탄생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복귀해 뛰어난 연출력과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게 만든다. 전작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주역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를 비롯하여 오스카 아이삭, 소피 터너, 올리비아 문 등 새로운 배우들이 총출동해 팽팽한 연기대결은 물론 막강한 시너지를 선보일 것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