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강단 선다…재능 기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이희준이 연기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선다.
이희준은 24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본관 아리랑홀에서 20년 가까이 안방극장과 무대 위에서 펼쳐온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재능기부 강의를 펼친다.
이희준은 방송, 영화, 뮤지컬, 연극 등 각 분야의 연기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배우 선배로서, 인생 선배로서 멘토가 되어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희준은 지난 2012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리고 이후 드라마 '직장의 신' '유나의 거리', 영화 '해무' '오빠 생각' '로봇, 소리' 등에 출연했다.
한편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연기예술계열은 영화 '역린'의 이재규 감독, 2014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배우 이유리, 제37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연출가상을 수상한 이기도 등이 교수로 재직하여 후학을 양성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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